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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인터뷰] 남종호 백엔드 개발자 - 권한이 클수록 더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cultureN
2026. 04. 03.

1. 안녕하세요 종호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4년차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인 남종호입니다. 이전에는 PG사/모임어플 관련 도메인에 있었고, 현재 제로백데브에서는 서버 개발부터 배포, 운영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2. 제로백데브에 합류하기 전, 어떤 점을 가장 고민하셨나요?

처음 에이전시 환경에 들어가는 만큼 일정이 과도하게 타이트하지 않을지 걱정이 됐어요. 잡플래닛 같은 곳에서 기업 정보를 찾기도 어려워서 정보 부족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감도 있었고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팀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면접 경험이 결정적이었어요. 저는 면접이 회사가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이면서 동시에 지원자가 회사를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표님께서 가지고 계신 비전과 목표, 업무 방식이 인상 깊었어요. 그 점이 입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4. 제로백데브의 개발자들이 일하는 방식을 소개해주세요.

조직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한 사람이 담당하는 영역이 비교적 넓은 편이에요. PR이나 코드 리뷰 문화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개인의 권한이 크고 설계부터 구현, 배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또 각자 맡은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끌고 가는 구조이지만, 완전히 혼자 해결해야 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같이 해결하는 흐름이 있거든요. 직무가 달라도 서로의 문제를 같이 고민해주다 보니, 팀 전체가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5. 입사 첫날 기억나시나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맥미니 대란이 일어나서 개인 M1 맥북을 열심히 굴렸던 기억이 있어요. (웃음)

초기에는 서비스 이해와 비교적 작은 기능 개발 위주로 업무를 진행했는데, 지금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아 개발을 이끌거나, 자사 프로젝트의 수주 및 진행 상황을 파악하며 조직의 흐름을 맞추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어요. 처음과 비교하면 담당하는 범위나 권한이 확실히 커졌다는 게 느껴져요.

6. 지금까지 제로백데브에서 가장 도전적으로 임했던 일이 있나요?

혼자서 프로젝트 설계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을 맡았던 경험이에요. 이전에도 설계에 참여하거나 어드민을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해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 사용자 대상의 메인 프로젝트를 아키텍처 설계부터 일정 산출, 개발, 배포까지 혼자 책임진 건 처음이었거든요.

초기에는 어디까지 고려해야 하는지 기준을 잡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어요. API 구조나 데이터 모델링뿐 아니라 이후 운영 단계까지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넓은 관점에서 설계를 고민하게 됐고요. 일정 산출도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그 과정에서 작업을 구조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 많이 늘었다고 느껴요.

결과적으로 하나의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본 경험이었고, 기술적인 성장뿐 아니라 서비스를 바라보는 시야 자체가 한층 넓어졌다고 생각해요.

7. 제로백데브에서 일한다는 것의 장점 중에 딱 하나를 꼽으라면 무엇일까요?

높은 권한과 다양한 경험이에요. 보통 에이전시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운영 경험을 쌓기 어렵다는 점인데, 제로백데브는 운영까지 함께 수행하는 구조라 다양한 도메인과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개발부터 운영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어요. 그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느꼈어요.

8. 개발자로서 이 팀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우리 팀만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구성원들의 경력이 전반적으로 탄탄해서인지,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유연하게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모바일 개발자가 백엔드를 맡거나, 웹 개발자가 모바일 개발을 병행하는 등 자연스럽게 풀스택적인 면모를 보이는 환경이에요. 경계를 두지 않고 필요한 곳에 함께 뛰어드는 분위기가 이 팀만의 특징인 것 같아요.

9. 제로백데브는 어떤 개발자에게 가장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익숙한 기술 스택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긍정적인 태도로 배우고 도전하려는 분이라면 잘 맞는 환경이에요. 처음부터 부딪혀가며 만들어가는 걸 즐기는 분들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10. 마지막으로 제로백데브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성장하고 싶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개발자라면 지원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좋은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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